[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반도체 전문 기업 알에스넷(대표 김진택)은 감면 하이패스 단말기 관련, 한국도로공사의 제품인증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알에스넷은 국가유공자·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감면차량 하이패스 서비스용 단말기를 개발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모든 인증절차를 완료했으며, 이번 달부터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알에스넷 관계자는 “이번 감면 차량 하이패스 단말기 제품 공급을 통해 연간 약 2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감면 하이패스는 단말기와 지문인식을 통해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탑승이 확인되면 통행료 면제나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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