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기업애로 제로화 나선다

[아시아경제 김영래 기자]경기도내 가장 많은 공장이 소재하고 있는 화성시가 기업애로 ‘제로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화성시는 관내 기업체가 당면한 애로사항을 체계적으로 조사, 분석해 적극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달 말까지 ‘2010년 하반기 기업애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관내 공장등록업체 4,891개 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안내문과 함께 기업애로 상담 신청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이후 조사서 회수 및 애로 유형별 정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업애로사항을 처리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기업애로 전수조사를 통해 시는 수요자 중심의 신뢰받는 기업 친화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한편 안내문 및 조사서를 받은 업체는 오는 27일까지 우편(화성시 시청로 159 화성시청 기업지원과 기업SOS팀)이나 팩스(☎031-369-1513), 또는 홈페이지(www.giupsos.co.kr)를 통해 조사서를 회신하면 된다.김영래 기자 yr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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