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보금자리사업처’ 신설

조직개편, 4본부 3단 2실 8처 41팀→4본부 2단 2실 10처 42팀…선택과 집중 및 역량 강화 위해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시공사 선택과 집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에 나섰다.경기도시공사는 2일 종전 4본부 3단·2실·8처·41팀에서 4본부 2단·2실·10처·42팀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인사발령했다고 밝혔다.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사업분야를 선택과 집중의 기조 아래 재편해야 한다는 방침 아래 이와 같이 조직을 개편한 것이다. 공사는 주력사업인 광교신도시사업의 위상을 고려해 기존의 광교사업본부를 선임 사업1본부로 편제했고, 향후 공사의 주력사업이 될 보금자리주택사업의 역량집중을 위해 주택사업본부를 신설하고 보금자리사업처와 주택사업처를 함께 배치했다.선임 사업1본부에는 사업개발팀과 설계심사팀을 묶은 사업개발처를 신설·배치해 공사의 미래 먹거리를 찾는 동시에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또한 동탄신도시, 보금자리주택사업의 개발본격화에 따라 동탄조성팀, 보금자리조성팀을 신설했다.이한준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속에서 공사가 지속적인 발전을 하기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혁신이 필요하다”며 “향후에도 이러한 기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김정수 기자 kj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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