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인터내셔널 뉴스 앱 출시

'지역별 뉴스 전달'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CNN은 최근 전세계 시청자들을 위한 인터내셔널 뉴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CNN 앱은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사용자들이 무료로 받아 이용할 수 있는 앱으로 시각적인 뉴스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특별히 맞춤 설계됐다.CNN 모바일 부사장인 루이스 검프는 "CNN의 새로운 앱은 앞으로 우리의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사용 편리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앱은 아이폰 운영체계(OS) 4.0의 기능을 최대화하기 위해 노티스(push notification), 지역화와 개인화를 위한 툴(tool)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세계의 주요 뉴스를 문서와 이미지, CNN의 시청자 자체참여 뉴스 커뮤니티인 아이리포트(iReport)를 이용한 콘텐츠 캡쳐, 업로드 기능을 통해 전달한다.지역별 뉴스는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라틴 아메리카, 중동 등 사용자 지정에 따라 지역별로 볼 수 있도록 했다. CNN 인터내셔널의 디지털 서비스 부사장인 닉 뤤은 "CNN 앱은 전세계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관련 뉴스, 분석, 영상 등을 손가락 끝으로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만들었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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