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지난달 12일 문을 연 신형 아반떼의 브랜드사이트(avante.hyundai.com)가 불과 열흘 만에 페이지뷰(PV, Page View) 928만 건을 돌파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브랜드사이트 방문자 수(UV, Unique Visitor)에서도 열흘 동안 46만 명 이상이 신형 아반떼의 브랜드사이트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다른 브랜드에 비해 월등히 앞섰다. 신형 아반떼는 ‘세상에 없던 아반떼’라는 컨셉에 맞게 새로운 마케팅 방법을 시도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데에 주력했다. 대표적인 전략이 바로 ‘QR코드’를 통한 정보 전달이다.현대차 지점은 물론 신문, 무가지, 극장, 버스쉘터, 지하철 등 생활 곳곳의 다양한 장소에서 아반떼 QR코드를 발견해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신형 아반떼의 외형과 스펙,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이노션의 현대차 광고 담당자는 “젊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접점에서 신형 아반떼의 새로운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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