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일반인(저소득취약계층), 청년미취업자, 전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010년도 희망근로사업 종료 후 Post-희망근로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2010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8월 2~6일 모집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
신청대상자는 실제 근로능력이 있는 일반인(저소득취약계층), 청년미취업자, 전문기술인력으로 구분된다. 일반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자로 희망근로사업에 비해 가구소득 기준이 최저생계비 120%이하에서 150%이하로 완화됐다. 청년미취업자는 사업개시일 현재 만 29세 이하인 청년미취업자로 총 고용인원의 20%를 우선 고용한다. 전문기술인력은 도배, 장판, 미장, 목공 등 관련 기술을 보유한 자로 국가기술자격증 등 객관적으로 입증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자는 구비서류로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7월 건강보험료 납부 영수증 또는 확인서와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393명으로 서울성곽길 탐방로 조성사업, 희망의 집수리사업 등 13개 사업에 집중 투입된다. 구는 재산조회와 가구소득 심사 등을 거쳐 참여자 자격요건 등을 심의 후 적격자를 선발, 9월 1일부터 실시될 2010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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