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고교생 전공체험 ‘미리 가 본 수의과대학’ 개최

[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건국대학교(총장 오명)는 고교생들이 대학에서 하루 동안 관심 있는 분야의 전공을 탐색할 수 있는 대학-고교 연계 전공체험의 첫 프로그램으로 '미리 가 본 수의과대학'을 30일 개최한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전국에서 참가신청을 한 학생 32명이 참여해 건국대 수의과대학과 부속 동물병원 등에서 전공체험을 하게 된다.‘수의학, 요건 몰랐지...’라는 제목의 수의학 소개에 이어 심장의 구조와 기능, 면역과 백신, 심장 초음파 시연과 계란을 이용한 바이러스 분리 배양 등 동물 관련 전공 체험이 준비돼 있다. 또 전염병학 연구실과 실험동물센터 등 건국대 수의과대학의 연구시설 견학과 캠퍼스 투어, 수의과 대학생활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등도 진행된다.건국대는 수의과대학에 이어 KU전공적합전형으로 인문학 분야 9개 학과 신입생을 선발하는 문과대학을 대상으로 '미리 가 본 문과대학' 등의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개최할 예정이다.김도형 기자 kuerte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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