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그 순익 15% 하락..연간 전망치 하향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세계 최대 시리얼 제조업체 켈로그가 연간 순이익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켈로그는 회계연도 연간 순이익 증가율이 최대 10%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켈로그는 최대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켈로그는 지난달 일부 시리얼 제품의 리콜로 인해 순이익이 12센트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한편 켈로그는 회계연도 2·4분기에 주당 79센트, 총 3억100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의 주당 92센트, 총액 3억5300만달러에서 15% 감소했다.매출은 4% 감소한 31억달러를 기록했다. 팩트셋 리서치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주당 순이익 94센트와 매출 33억달러였다.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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