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롯데백화점(대표이사 이철우)은 29일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착공식을 진행한다.착공식에는 이철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쇼핑 관계자와 파주시 정재계인사, 지역기관장 및 지역주민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아울렛 파주점(경기도 파주시 교하읍)은 지난해 12월 낙찰받은 파주출판문화정보 국가산업단지 2단계 상업용지내에 위치해 있다.부지면적 약 4만㎡(1만 2000여평) ? 연면적 약 13만㎡(4만여평) 규모로 2011년 6월말경 오픈할 예정이다.아울렛은 총 4개의 블럭(Block)으로 구성되며, 각 블럭은 지하 3층부터 최대 지상 3층 높이의 건물로 이루어진다. 지하층은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지상 1~2층은 판매시설로 국내 및 해외 프리미엄급 브랜드 150여 개가 입점한다. 또한 지상 3층에는 쇼핑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시설과 레스토랑이 들어서고, 향후 출판도시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활동 및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롯데백화점 파주아울렛 송정호 점장은 "파주점은 수도권에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아울렛인만큼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사업착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롯데백화점은 향후에도 신성장동력으로써 아울렛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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