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일본 산케이신문이 아시아나항공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호평했다.산케이신문은 지난 25일 '아시아나항공의 인기 1위, 그 비결은 유교정신'이란 제목의 기사로 아시아나항공을 집중 조명했다.산케이 신문은 아시아나가 올 5월 스카이트랙스 올해의 항공사상은 물론, 스카이트랙스 5성 항공사 선정 및 09년 ATW 올해의 항공사상 수상을 언급하면서 세계적인 항공사로 발돋움했다고 보도했다.본 신문은 수상이유에 대해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이란 경영이념아래 차별화되고 섬세한 서비스에 주력한 점을 꼽았다.특히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의 지난 5월 미(美) 글로벌 트래블러지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한국인의 삶 전반에 깊이 뿌리 내려있는 유교문화가 아시아나의 서비스 정신에 그대로 스며들어 있다"라며 아시아나항공의 인기 비결은 유교적 접대에 있음을 암시했다.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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