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북구가 발간한 '주민과 함께하는 보건사업 안내'
이 책자는 모두 8장 50쪽으로 구성돼 있는데 제1장에는 구강보건사업, 한방진료,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이 실렸다.제2장에는 신생아 청각선별검사와 좋은 엄마만들기 교실, 영양플러스사업 등 영유아와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들이 소개돼 있다.또 제3장에는 결핵과 AIDS 관리와 재활보건, 치매지원센터, 제4장에는 운동처방클리닉, 걷기운동동아리, 금연클리닉, 비만관리프로그램, 식생활정보센터, 정신보건센터 등 건강 관리와 증진을 위해 성북구 보건소가 펼치고 있는 사업들이 실려 있다.제5장에는 선천성이상아와 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지원 같은 각종 지원사업들이, 제6장에는 손씻기 시설 설치비 지원과 식품진흥기금융자 등 식품공중위생 관련 사업들이 소개돼 있다.제7장에는 건강도시사업, 아토피예방관리,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등 성북구 보건소의 특화사업이, 8장과 9장에는 민원업무처리와 보건소 이용안내에 관한 내용이 각각 수록돼 있다.'주민과 함께하는 보건사업안내' 책자는 특히 다문화시대에 맞춰 내용을 한글과 영문으로 나란히 싣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8500여 명에 이르는 성북구 거주 외국인들의 보건소 이용 편의도 증대될 전망이다. 성북구 보건소 건강정책과(☎920-198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