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 숲에서 8월말까지 열리는 특별전시회

숲 역사 자료, 사진, 표본 등…‘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기념’

1958년 광릉 숲 무단벌채 단속반 활동 모습.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이 광릉 숲에서 특별전시회를 열고 있다.540여년 보존된 생물다양성의 보고 광릉 숲과 주변지역 2만4465ha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다. 28일부터 시작된 전시회는 8월31일까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광릉 숲 멸종위기종인 광릉요강꽃 표본.

전시작품은 약 50점으로 과거 광릉 숲 역사관련 자료, 사진, 표본 등이다.광릉물푸레, 광릉요강꽃, 천연기념물인 장수하늘소, 하늘다람쥐를 비롯한 볼거리들이 많다.국립수목원 관곈자는 “광릉 숲 보전의 중요성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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