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역외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올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베이지북 발표가 경기 회복 둔화에 대한 우려를 재차 상기시킴으로써 환율 상승 재료가 됐다. 28일(현지시간)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91.0/1193.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 1.65원을 감안할 때 전일 현물환종가(1184.1원) 대비 6.25원 오른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1188.0원에 저점을 기록한 후 1196.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이날 마감 무렵 달러·엔은 87.47엔을 기록했고 유로·달러는 1.2996달러를 나타냈다. 직전일인 지난 27일(현지시간) 원·달러 1개월물은 1186.0/1187.0원에 최종호가된 바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선영 기자 sigumi@<ⓒ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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