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중·동부 유럽 외환 채무 심각'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동부 유럽 지역 은행들이 채무자들의 디폴트(채무불이행)로 곤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동부 유럽 금융시스템의 외환 채무 문제가 투자자들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외환 대출이 지역 금융기관들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우려다. 헝가리 외환 대출 규모의 경우 320억달러로 채무가 전체 가계 채무의 70%에 달하는 수치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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