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PB사업 박차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농협이 프라이빗 뱅킹(PB)사업 확대에 나섰다. 27일 농협에 따르면 지난 26일과 28일에 각각 대구PB센터와 인천PB센터를 개점했다. 이로써 농협 PB센터는 강남, 분당, 부산, 대전, 강북 등 총 7개소로 확대됐다. 농협은 지난 제 17회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자격시험에서 57명의 합격자를 배출, 최다 합격자와 최고 합격률을 기록해 이미 PB전문인력을 충분이 보유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농협은 올해 'PB사업 도약의 해'를 맞아 기업컨설팅, 상품개발, 자산관리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배치된 AD센터(고객자문지원센터)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을 뿐 아니라 PB고객에 대한 '로얄로드 멤버쉽 서비스'를 도입, 농협만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태식 PB마케팅부장은 "내년 초까지 2개의 PB센터를 추가로 신설하여 총 9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며 "고객의 투자수익률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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