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2' 박은빈, 잠수 장면 촬영 후 실신...투혼 발휘

[사진=키이스트 제공]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박은빈이 영화 '고사2' 촬영 도중 실신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27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박은빈은 '고사2' 고된 수중신을 촬영하다 결국 실신했다. 실제 수영을 전혀 못했던 그는 이날 수중 50m까지 내려가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박은빈은 "수중 촬영 시에는 배우 못지않게 스태프 여러분들도 정말 많은 고생을 하신다. 그래서 한 번에 오케이를 받으려고 하다가 괜한 걱정을 끼쳐 드린 것 같다"며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한편 여름방학을 맞아 생활관에서 특별수업을 받던 중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모두의 목숨을 건 피의 고사를 치르는 우성고 모범생들의 생존게임을 그린 '고사2'는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박건욱 기자 kun111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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