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우현 LG전자 사장, '그린에너지 혁신상' 수상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LG전자(대표 남용)는 최고기술책임자(CTO, Chief Technology Officer)인 백우현 사장이 세계권위 환경인증기관에서 녹색에너지 기술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그린에너지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 상은 130년 역사의 세계적 권위의 환경인증기관인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nland Group)'가 올해 재정해 매년 녹색성장과 친환경에너지 기술개발에 공헌한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백 사장이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 사장은 태양전지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등 고품질의 친환경 제품개발로 세계 그린비즈니스 시장을 활성화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서울 서초동 서초 R&D 캠퍼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백 사장은 "친환경 리딩기업이 되기 위해 전사적인 저탄소 활동뿐 아니라 태양전지, LED 조명, 스마트그리드와 같은 그린비즈니스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환경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리드해 나가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진우 기자 bongo7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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