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해외선진지 체험단
요코하마에 위치한 페리스대학교를 방문해 학구열을 눈으로 확인하했다.또 나미키 마사히토 한국근현대사 교수의 한일교류사 강의와 일본 교육정책과 대학 진학(입시)에 대한 이해, 한국어를 배운 일본 대학생과의 1:1 멘토, 음악학부 공연 연습 관람과 캠퍼스를 둘러보는 등 참가학생들은 바쁜 일정을 소화해 냈다.이와 함께 재일본 한국인단체인 오사카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을 방문, 재일교포의 삶과 역사에 대한 이해와 함께 양국 청소년들과의 축구시합과 자유토론, 가정방문 등 교류의 시간을 통해 견문을 한층 넓히는 기회가 마련됐다.이후 일본 침략시기 우리나라의 대표적 시인으로 꼽히는 윤동주 시인의 시비를 둘러보고 그의 행적을 살펴보는 등 일본에서 한국인의 기상과 뿌리를 찾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일본의 문화유산인 동대사, 청수사, 금각사, 오사카 성를 비롯 오사카 덴텐타운, 신사이바시, 도톰보리 시내관광과 하코네 국립공원, 랜드마크 타워, 야마시타 공원, 신주쿠 도쿄시청 방문 등 선진국 일본의 문화여행을 통해 국력과 일본인들의 미래상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