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배상면주가는 오는 28일 경기도 포천에 소재해 있는 자사의 문화공간 산사원에서 '산사원의 여름밤' 야외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인원은 사전에 전화 접수를 통해 40명 선착순 예매가 가능하다. 행사 소재지인 포천의 산사원까지는 별도의 차량 지원은 없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행사 참가자는 전통 건축양식을 통해 지어진 산사원의 한옥 건물과 200년 된 산사나무 그늘 아래서 배상면주가의 여름 세시주 매실미주를 비롯해 다양한 전통술을 직접 시음해 볼 수 있다.또 이날 음악회에는 경기도 무형 문화재 제 38호로 지정돼 있는 포천 풀피리 기능 보유자인 오세철 선생이 나와 풀피리 공연을 약 40분 동안 진행한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직접 풀피리를 부는 방법을 배워 보는 체험 시간도 마련돼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하여 술잔 세트, 천연 비누 등을 증정한다.문의 전화 031-531-9300.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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