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GM코리아(대표 장재준)는 지난 24일 울산 지역 내 첫 번째 캐딜락 전시장을 울산시 남구에 열었다.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위치한 캐딜락 울산 전시장은 총 면적 330㎡(약 100평) 규모로 지난해 1월 공식 딜러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5월부터 대구 지역 내 캐딜락 전시장을 운영 중인 노블모터스가 맡는다.울산 전시장은 GM의 프리미엄 브랜드 전시장을 지향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럭셔리 컨셉'이 그대로 적용돼 럭셔리 쥬얼리숍을 연상케 하는 고급스러운 쇼 윈도우와 세련된 전시 공간으로 꾸며졌다.
장재준 GM코리아 대표는 "이달 출시한 캐딜락 슈퍼세단 'CTS-V'의 1차 입고 물량이 예약 판매 시작 보름 만에 90% 이상 계약되고 캐딜락의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하는 등 최근 기록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는 물론 캐딜락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울산 전시장 오픈으로 GM코리아는 총 6개의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적으로 9개 전시장과 18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지난해 하반기 대전 전시장과 올 상반기 서울 한남 및 논현 전시장에 이어 이번 울산 전시장까지 1년새 4곳을 신규로 오픈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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