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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최근 김정은을 영입한 스톰에스컴퍼니가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업계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김정은은 스톰에스컴퍼니와 계약 체결 이후 오는 8월 2일 방영하는 KBS '나는 전설이다'에 합류했다. 이 작품에서 김정은은 '컴백마돈나밴드'의 보컬 전설희 역으로 캐스팅됐고, 하루 8시간 이상을 연습에 매진하며 연기에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지난 1월 스톰에스컴퍼니와 계약한 송승헌도 영화 '무적자' 촬영을 끝내고, 오는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이영애는 드라마 '대장금' 영화 '봄날은 간다''친절한 금자씨' 등을 통해 월드스타로 거듭났기 때문에 이들이 소속된 스톰에스컴퍼니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스톰에스컴퍼니는 이영애 송승헌 김정은 이외에도 연기파 배우들을 영입할 계획을 갖고 있어서, 앞으로 매니지먼트 팀의 규모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스톰에스컴퍼니 측은 "회사측도 이영애 송승헌 김정은 등의 대형 스타들을 영입해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규모가 커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실을 기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실력 있는 배우들을 영입할 생각이다. 배우들이 연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회사의 목표이기도 하다. 현재는 김정은이 출연하는 '나는 전설이다'와 송승헌의 영화 '무적자'에 회사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전했다.강승훈 기자 tarophine@<ⓒ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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