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배우 이대로, ‘세자매’ 깜짝 출연…시청자들 호평 이어져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 중견배우 이대로(본명 이상익)가 ‘세자매’에 깜짝 출연해 버럭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이대로는 최근 SBS 일일드라마 ‘세자매’에서 영호(김영재)의 아버지 역으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중학교 도덕선생님으로 변신한 그는 지팡이를 짚고 절뚝거리는 연기를 실감나게 표현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특히 조강지처 은영(명세빈)과 이혼한 아들을 찾아가 혼을 내는 버럭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방송 뒤 관련 게시판에는 “영호를 혼내줄 사람이 필요했는데, 아버지 이대로의 출연이 적절했다”, “살아있는 연기를 보았다”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세자매' 제작진도 “이대로 선생님의 실감나는 연기 덕에 영호와 은영을 둘러싼 이혼 이야기가 현실감을 더하게 됐다”며 만족해했다.이종길 기자 leemea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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