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쌀 소비 운동본부’ 현판식

아침밥 먹기 운동과 쌀가루 식품 사용, 쌀국수 등 쌀식품 소비로 건강 챙겨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쌀 소비를 촉진하고 도민건강을 위해 민·관이 한데 뭉친 단체가 만들어졌다. 충남도가 후원하고 전국전국주부교실 충남지부(회장 조춘자)가 주관하는 ‘쌀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충남지역본부’가 21일 충남통일관 강당(공주시 웅진동)에서 발대식을 갖고 아침밥 먹기운동 등 쌀과 함께 하는 건강생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발대식은 아침밥 먹기운동과 쌀가루식품 사용을 위한 결의문을 발표하고 전국주부교실 충남지부(공주시 교동 소재)사무실 앞에서 현판식을 가졌다.이어 공주시 중동 번화가에서 아침밥 먹기운동과 가정에서 쌀가루 이용하기 홍보 및 쌀국수와 쌀로 만든 고추장을 시민에게 나눠주는 등 거리캠페인을 벌였다. 쌀과 함께 하는 건강프로젝트는 쌀을 주식으로 한 우리의 전통 식문화가 잊혀져가고 서구화 돼가는 식습관으로 비만 등 국민건강이 위협받는 현실에 꼭 필요한 국민운동으로 여겨진다. 발대식엔 이인화 충남도 행정부지사, 전국주부교실회원, 한국여성농업인 등 소비자단체회원과 관계공무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이영철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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