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쌀 가공식품이 베트남을 공략한다

베트남 지구촌음식축제(7.21~25)에서 우리 쌀 가공식품 홍보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장태평)는 오는 7월 21일(수)부터 25(일)까지 베트남 붕따우성에서 개최되는 지구촌음식축제에 참가해 떡볶이 등 우수 쌀 가공식품의 전시 및 홍보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세계 35개 국가가 참여해 자국의 대표 음식을 전시·홍보한다. 우리나라는 한국세계음식연구원(원장 양향자)과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신영철)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쌀로 만든 다양한 떡볶이와 막걸리 시음, 쌀 자장면, 고추장, 즉석 조리용 쌀가루 등의 쌀 요리를 전시하고 시식코너도 운영할 계획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베트남에서 인기가 좋은 떡볶이 등 프랜차이즈 업체 진출과 쌀 가공식품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규성 기자 bobo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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