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트로트 가수 니은이 성인가요 차트에서 깜짝 정상을 차지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가수 니은의 타이틀곡 '사랑이 장난인가요'는 최근 방송차트 전문 집계업체 차트코리아에서 발표한 7월 3째주 주간 성인가요 차트에서 방송횟수 135회를 기록, 장윤정 '올레'(122회), 박상철 '황진이(61회) 박현빈 '앗뜨거'(47회)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같은 기록은 현재 국내 성인가요계에서 인기가수로 자리매김한 트로트퀸 장윤정, 박상철, 박현빈 등 쟁쟁한 경쟁자들 틈에서 거둔 성과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떠나간 연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노래한 퓨전 트로트 곡 '사랑이 장난인가요'는 트로트에 팝이 가미된 세련된 선율과 감성을 자극하는 니은의 창법이 어우러져 중장년 층은 물론 젊은 가요팬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곡이다. 박종규 기자 glor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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