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21~22일 ELS 2종 공모

‘ELS 진단서비스’ 이용, 수익률 달성 확률 조회 가능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IBK투자증권(사장 이형승)이 오는 21~22일 파생결합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IBK투자증권 제51회 ELS’는 KOSPI200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이며 1.5년 만기에 최고 24%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기회는 없다.이 상품은 투자기간 중 KOSPI200지수가 최초 기준지수 대비 30% 초과 상승한 적이 없으면 ‘만기지수상승률 × 80%’만큼 수익이 지급된다. KOSPI200지수가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지수 대비 30%를 넘은 적이 있으면 6%로 수익이 확정되며 만기에 지수가 최초 기준지수 미만으로 하락해도 투자원금을 보장한다. ‘IBK투자증권 제52회 ELS’는 호남석유와 현대제철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되며 3년 만기에 최고 63.6%(연 21.2%)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 조기상환형 상품이다.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21.2% 수익을 제공한다. 또 만기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21.2% 수익이 가능하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ELS 2종은 22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ELS 투자를 원하는 고객은 IBK투자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영업직원과의 상담을 통해 ELS상품의 최고 수익률 달성 확률, 원금보장이 될 확률, 원금손실 시 예상 자산규모 등을 알려주는 ‘ELS 진단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여러 ELS 상품 간 최고 수익률 달성 확률 등 다양한 확률정보도 한눈에 비교가능하다. 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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