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시원한 동 주민센터서 그림 배워볼까?

서울 강서구, 여름방학 맞이 다채로운 특강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여름방학을 맞아 유익하고 다채로운 특강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구는 어린이들이 짧은 여름방학을 알차고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20일부터 염창동 등 총 19개 자치센터 22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개강에 들어갔다.자신감과 표현력 향상을 위한 동화와 함께하는 동화속 어린이 연극놀이 교실(염창동), 어린이의 성장판을 자극하고 유연한 몸매를 가꿔주는 어린이 요가(화곡1동),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신문활용교육(화곡3동)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거나 초등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알토란같은 강좌들이 마련됐다.

가족신문 만들기

또 한자자격시험에 도전해보는 기회를 주는 한자교실(등촌1동, 공항동, 방화1동), 영어학습에 흥미를 더해주는 영어동화교실(화곡6동), 독서 및 논술특강(우장산동)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의 즐거움을 습관화하고 사고력 향상과 자연스런 토론문화를 형성해 주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와 함께 창의력 발달을 도와주는 클레이아트(화곡2동, 가양2동, 방화2동), 마술교실(화곡4동),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탁구교실(등촌2동), 우리 고유의 전통예절을 배워보는 전통예절교실(등촌3동, 가양1동),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배워보는 방송댄스(화곡본동, 화곡8동), 여러 사람 앞에서 떨지 않고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스피치교실(화곡8동, 가양3동)등이 있다.

입체 미술 그리기

이 밖에 부모와 함께하는 풍선공예(발산1동), 음악줄넘기(공항동), 서예교실(방화1동), 나홍주선생님으로부터 듣는 독도이야기(방화3동)등이 있다.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자치회관 홈페이(//ccenter.gangseo.seoul.kr)에서 프로그램별 개강일, 수강료, 대상연령 등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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