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는 19일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편의성 증진과 국내 금융투자회사의 국제업무 지원을 위해 금융투자협회 영문규정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 규정집은 금융투자회사의 영업 및 업무, 금융투자회사의 약관운용, 금융투자전문인력과 자격시험, 증권인수업무, 분쟁조정 등 금융투자협회의 자율규제 관련 규정을 망라하고 있다.금투협 측은 "올해의 규정집은 협회 통합 후 첫 출간"이라며 "통합 후 재정비된 규정들을 담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회원사 및 유관기관, 해외의 주요 협회 및 금융투자회사 등에 본 규정집을 발송하고 협회 영문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계획이다. 향후 전면 개정되는 표준투자권유준칙 등도 추가로 영문화 해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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