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용희 기자]5인조 여성 트로트 그룹 '오로라'가 17일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데뷔한지 채 4개월만에 성인 트로트계에서 이름을 각인시킨 이들은 이날 무대에서 자신들의 데뷔곡 '따따블'을 선보이며 TV앞 가족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여의도광장에서 열창하는 모습을 보여준 이들은 단순하지만 중독성있는 멜로디에 코믹한 동작으로 남녀노소 모든 팬들에게 인기를 끌었다.타이틀곡 '따따블'은 '따따블로 따따블로 사랑해줘~'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있는데, 이미 행사파트에선 호평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리더 은설(32)과 큐라(31) 선영(30) 정은(26) 연지(22)로 구성된 오로라는 멤버들 대부분이 오래 전부터 가요와 드라마, CF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바 있어 무대매너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용희 기자 hee21@MBC TV 화면 캡쳐<ⓒ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최준용 기자 yjchoi0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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