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봉사단의 아름다운 기부

대한항공 하늘농원서 재배한 햇감자 20kg 52박스 강서구 사회복지시설에 기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5일 대한항공 관계자와 지역내 복지시설 간에 ‘하늘사랑 햇감자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은 지난 13일 구청 대회의실서 대한항공 관계자, 복지시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또 이날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봉사단이 관리하는 하늘농원에서 재배한 햇감자 20kg 52박스가 기증됐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하늘사랑 햇감자 캐기 체험행사’에는 지역내 장애인 40여 명과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승우회(남자승무원 봉사단체), 고니회(여자승무원 봉사단체), 자원봉사자 포함, 12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13일 구청 대회의실서 대한항공 관계자, 복지시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하늘사랑 햇감자 기증식’이 열렸다.<br />

이 날 객실승무본부 승우회에서 관리하는 하늘농원에서 재배한 햇감자를 직접 캐고 숯불바베큐, 햇감자 시식을 하며 야외놀이를 즐겼다. 이날 야외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은 물론 자원봉사자들 모두 수확의 기쁨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마친 후 참여자 모두 각자가 직접 캔 햇감자와 행복을 두 손 가득 안고 돌아갔다.구는 이번 햇감자캐기 체험행사와 기증식을 통해 지역사회 기업의 사회적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 질것으로 보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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