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삼성전자가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히면서 아이엠이 강세다.16일 오전 9시8분 현재 아이엠은 전일 대비 450원(4.35%) 오른 1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삼성전자가 최근 미국 시장에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3종 출시를 비롯해 유럽 시장에도 2종을 추가로 출시한다. 관련업계는 삼성전자가 블루레이 플레이어 라인업 확대에 나선 것이 3D TV 판매 호조 덕분이라고 설명했다.아이엠은 지난 2008년 삼성전자와 블루레이용 광픽업 모듈에 대해 공동 개발, 제조, 판매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제품을 단독 공급하고 있다.박형수 기자 parkh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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