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글로벌 생활산업용품 기업 헨켈테크놀러지스(대표 파루크아리그)는 충청북도 음성군에 200억여원을 투자, 자동차용 부품공장을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총 2만2726㎡ 부지에 연면적 1만3840㎡의 공장 및 연구소 등을 갖춘 이 공장은 방진재, 차제판넬 구조보강재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헨켈측은 이번 공장 준공을 통해 충북 지역의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한다는 방침이다.파루크 아리그 대표는 "헨켈이 한국 시장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겠다는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향상된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한층 더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1989년 한국에 진출한 헨켈은 현재 750 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산업용품을 보유한 헨켈 테크놀러지스와 생활용품을 생산 판매하는 헨켈홈케어 등이 법인으로 활동하고 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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