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우상호 민주당 대변인은 12일 정부의 세종시 이전계획 발표에 "지난 9개월 동안 정국을 혼동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었던 세종시 문제가 일단락 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환영했다.우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오늘 행정안전부가 내달 중 세종시 이전계획 변경고시를 하고 2014년까지 예정된 정부기관 이전계획을 발표한 것을 대단히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우 대변인은 이어 "9개월의 공백이 있었던 만큼 정부는 세종시 이전을 신속하게 진행해 국가균형발전을 추진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국민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깊이 헤아려 계획된 대로 신속하게 세종시를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달중 기자 da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김달중 기자 dal@ⓒ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