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이제학 양천구청장이 학생 휘호대회에서 직접 휘호를 쓰고 있다.
이 날 당선작은 대상 4명, 금상 4명, 은상 8명, 동상 12명, 장려상 28명 등 총 56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 당선작 시상은 문화원 작품종합전시회가 열리는 10월중에 시상할 예정이다. 이 날 이제학 양천구청장은 ‘虎視牛行’ ‘호랑이처럼 보고 소처럼 행동한다’라 글을 쓰며“민선5기 양천구정을 이끌면서 판단은 호랑이처럼 예리하게 관찰하고 행동은 소처럼 신중하고 우직하게 또 묵묵히 끈기있게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어려운 서민들을 면밀히 관찰하고 정책은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라 서로 협의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면서 “누구나 소외됨이 없이 서로 이웃을 보듬으며 행복한 ‘사람중심의 양천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