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골프화의 명가' 풋조이의 2010년 대표 모델은 'FJ아이콘'(사진)이다.남성용 26종, 여성용 17종, 주니어용 1종 등 무려 44종이 출시돼 일단 '나만의 골프화'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게 독특하다. 물론 풋조이의 오랜 역사에서 창출된 노하우를 토대로 최고의 소재와 성능 등이 집약됐다. 골프화는 최근 안정된 스윙이 단단한 하체에서 출발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골프클럽 못지않은 기술 경쟁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FJ아이콘 역시 풋조이 특유의 '클래식' 디자인에 '시너지' 라인의 안정성과 편안함을 담았다. 바로 메모리폼과 합금 안정브릿지 등의 첨단기술이 걷거나 스윙할 때의 편안함과 강력한 스윙을 지탱해주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새벽골프가 많은 한국골퍼들에게 유용한 '드라이조이' 라인의 완벽한 방수 기능이 더해졌다.여성골프화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드라이조이' 모델을 선보였다. 로레나 오초아와 신지애 등 '골프여제'들이 애용하고 있는 모델이다. 세련된 디자인에 여성을 위한 착화감에 초점을 맞춘 설계가 접목됐다. 주니어용 골프화는 190~ 220mm의 사이즈가 있으며 남녀 모두 착용이 가능하다. 풋조이는 20년 이상 전세계 투어에서 사용률 1위를 기록할 정도의 골프장갑으로도 유명하다. 스티브 스트리커(미국) 등 투어 프로들이 착용하는 '퓨어터치(PureTouch)'는 초박의 최상급 카브레타 가죽으로 한정 생산되는 모델이다. 부드러운 양가죽의 '스테이소프', 파워 그립력의 '스파이더2'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02)3014-38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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