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KBS2 '해피선데이'가 20%대를 좀처럼 넘지 못하고 있다.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지난 11일 방송한 '해피선데이'는 19.1%를 기록했다. 이는 주말 예능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 기록이다. 하지만 '1박2일'이 포함된 '해피선데이'를 볼 때 지난 달 13일(21.4%) 이후 20%를 넘은 기록이 없다. 때문에 '1박2일'과 '남자의 자격'이 소강상태를 보인다는 의견이 많다.이날 '1박2일'은 충북 옥천을 찾아 '기상천외 분장쇼'와 '계란전쟁'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하지만 MBC '일밤'의 '뜨거운 형제들'이 상승세를 타고 SBS '일요일이 좋다'도 유재석이 투입돼 인기를 모을 경우 '해피선데이'도 안심할 수 없다는 평이다.한편 이날 '일밤'은 8.1%, '런닝맨'은 10%, '패떴2'는 6.7%를 기록했다.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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