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소폭 내림세로 돌아섰다. 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Opinet)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국 주유소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ℓ)당 1725.13원으로 마감, 전일대비 0.11원 떨어졌다.휘발유 가격은 지난 5일 ℓ당 1726.80을 기록한 이후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 주유소 고급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ℓ당 1915.37원으로 전일보다 0.76원 내렸다. 고급휘발유 가격은 지난 4일 ℓ당 1919.79원으로 고점을 찍은 이후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자동차용 경유도 0.12원 하락한 ℓ당 1520.74원을 기록했다.지역별로는 서울 지역 주유소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ℓ당 1785.27원을 기록했다.서울에서는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인근에 위치한 경일주유소가 ℓ당 2048원으로 가장 비싼 가격에 보통휘발유를 판매중이다.조윤미 기자 bongb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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