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조건부승인…온천관광산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예상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주시 앙성에도 보양온천이 지정된다. 12일 충주시에 따르면 앙성면 능암리 일대 중원온천지구 내 중원호텔, 호텔 유앤스파가 보양온천 ‘누리봄’으로 지난 6일 행정안전부 지정 보양온천으로 조건부승인이 났다.누리봄은 중원호텔과 호텔 유앤스파시설의 리모델링으로 운동욕장 등 보양온천기준에 알맞은 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어 미비한 시설들을 보완하면 보양온천으로 지정고시된다. 누리봄이 보양온천으로 지정되면 웰빙시대와 고령화사회에 맞춰 새 온천수요가 생겨 온천관광산업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한다. 보양온천은 행정안전부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온천온도 ▲성분의 우수성 ▲건강 및 휴양기능 기본시설 ▲주변 환경 ▲건강증진 및 심신요양 적합성 등을 종합 분석해 지정한다.이번 심사에선 동해 ‘그랜드호텔’과 화순 ‘도곡 비오매드온천’이 지정승인과 조건부승인이 났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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