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 9인조 남성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완벽한 무대로 어필했다.제국의아이들은 10일 오후 4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디지털 싱글 음반 ‘레벨 업(Level Up)’의 타이틀 곡 ‘이별드립’을 열창했다.이날 무대에서 제국의 아이들은 화려한 무대의상으로 시선을 끌었으며 기존의 부드러운 미소년 이미지를 탈피,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9명의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드러냈다. 특히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강렬한 래핑으로 남성미를 발산했다.‘이별드립’은 '이별+드립'의 신조어로 '드립'이라는 말은 즉흥적으로 말하는 애드립에서 유래된 인터넷 신조어다. 드립이라는 말은 어이없는 말이나, 상황에 맞지 않아 황당한 경우 또는 변명만 급급한 경우에 사용하는 인터넷 신조어로 이별을 통보하는 연인의 어이없는 상황을 담은 제목이다.이날 방송에는 태양, 슈퍼주니어, 손담비, 4minute, 오렌지캬라멜, miss A, Sistar, 장윤정, 블랙펄, ZE:A, 노라조, 원투, 인피니트, LPG, Double K, 2wins, 대국남아, TEEN TOP, Girl's Day, 곽현화 등이 출연했다.박종규 기자 glor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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