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종 종로구청장 ,나눔 실천으로 산뜻한 출발

구청장 취임 시 축하로 보내준 쌀(화환) 종로구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김영종 종로구청장이 취임을 축하하는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산뜻하게 출발했다.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난 1일 김영종 구청장 취임식 당시 당선축하 꽃 화환 대신 받은 쌀 321포(10kg 259포, 20kg 62포) 전량을 종로구 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종로구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지난 6일 구청장실에서 있었던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에는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 김병호 회장과 복지재단 향림원 관계자가 참석해 쌀을 직접 전달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종로구 18개동 주민센터에 각각 쌀 10kg 10포씩 총 180포를, 나머지는 종로푸드마켓과 복지재단 향림원에 지정기탁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김병호 종로구사회복지협회의회장에게 쌀을 전달하고 있다.

선별적 복지로부터 보편적 복지로, 생산적 복지가 그물망복지로 이어지는 맞춤형 복지를 구현해 나가겠다는 취임 의사를 밝힌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쌀 기탁을 통해 아름다운 이웃나눔 실천으로 복지행정의 첫 시작을 열었다.김영종 구청장의 행동하는 젊은 마인드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종로의 구석구석을 한번 더 살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종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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