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만원의 마법 시즌3' 반응 뜨거워

1만원 선행 사회 전방위 확산

세이클럽이 ' 만원의 마법 시즌3' 이벤트에 참여한 모습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사장 나성균)은 1만원으로 선행을 펼치는 ‘만원의 마법’ 프로그램에 네오위즈의 게임과 포털을 비롯해 연예인, NGO 단체가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만원의 마법은 1만원으로 일상의 선행을 펼치며, 세상을 밝고 긍정적으로 바꿔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시즌 3을 시작했다.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피망(www.pmang.com)에서 서비스하는 다양한 게임의 게시판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등록하면 된다. 현재 만원의 마법에 동참한 게임은 FIFA 온라인 2와 슬러거, 배틀필드 온라인(Battlefield Online), 스페셜포스와 아바(A.V.A), 크로스파이어, 텐비(Tenvi), 레이시티, 알투비트, S4리그 등이다. 참가자는 각 서비스 자유게시판에 '만원의 마법'이란 제목으로 1만원을 이용, 우리 주변을 위해 할 수 있는 사연을 올리면 된다. 독창적이고 좋은 아이디어를 등록한 고객에게 심사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세이클럽 역시 별도로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me.sayclub.com/profile/id/I0000magic)에 접속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밖에 연예인 조여정과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 등 각계각층에서도 ‘만원의 마법’ 지원사격에 나섰다. 조여정 씨는 지난 ‘만원의 마법’ 시즌 2에 참여했던 경험을 토대로 시즌 3에 참여하는 참석자들을 독려했다. 박원순 상임이사는 ‘만원의 마법’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남겼다. 또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인 ‘사랑의 열매’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인 하자센터는 서울시내 각 청소년들에게 참여를 독려하며 ‘만원의 마법’을 돕고 있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의 홍승아 사무국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만원의 마법’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참석자들이 단순히 아이디어만 등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해보며 선행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만원의 마법’ 아이디어 등록기간은 오는 7월 23일까지며, 선정 과정과 씨앗자금 1만원 발송 이후 ‘만원의 마법’ 실행 내역은 8월 2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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