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그랜저 등 휴가 차량 공짜로 쏜다'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현대자동차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바캉스 마케팅에 나섰다.현대차는 7~8월 두 달 동안 휴가 차량 지원과 캐리비안 베이 초청 휴가 용품 특가 제공 등 다양한 여름휴가 시즌 고객 만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10 쿨 썸머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출고 고객 또는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쿨 드라이빙 렌탈 이벤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와 쏘나타, 그랜저, 투싼ix, 싼타페를 여름 휴가용으로 6일 동안 무상 대여해 준다. 무상 렌탈 차량은 ▲7월 20~25일 ▲7월 27일~8월 1일 ▲8월 3~8일 ▲8월 10~15일 총 4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차수당 250명을 선발한다.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는 고객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이달 3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쿨 썸머 캐리비안 베이 초청 이벤트'는 이달 현대차 출고 고객과 신형 아반떼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추첨을 통해 총 1500명(1인 4매)에게 입장권을 제공한다. 초청 행사는 8월 13~15일과 20~22일 2차에 걸쳐 진행되며 당첨 고객은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동반 3인과 입장할 수 있다.현대차는 또 7~8월 출고 고객들에게 9월 10일까지 코베아 빅돔 텐트 세트와 캠핑 용품 세트, 산요 디지털 캠코더, 니콘 카메라 등 여름휴가 용품 및 생활 가전을 43~51%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특가 구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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