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유통업체와 교류전 개최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는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유통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슈퍼마켓 체인 및 식음료, 주방용품, 생활가전 등 유통바이어를 초청, 23일 '한-베트남 유통교류전'을 개최한다.베트남 최대의 슈퍼마켓 체인인 사이공마트(Saigon Co-op Mart)를 비롯해 4개의 슈퍼마켓 체인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또 늦어도 9월까지 국내 중소벤처기업 담당자들이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를 방문해 현지 유통시장을 탐방하는 행사도 진행한다.전대열 상근부회장은 "베트남 유통시장은 2009년부터 외국인의 진입이 완전히 허용돼 우리 중소 벤처들이 진입을 서둘러야할 시장"이라며 "벤처기업들의 베트남 유통시장에 대한 이해와 진입성공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본 교류회의 참가를 희망하는 벤처기업은 협회 홈페이지(www.venture.or.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1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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