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모바일', 하반기 모바일게임 라인업 공개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KTH(대표 서정수)가 '올스타모바일'의 하반기모바일게임 라인업을 6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하반기 라인업은 ▲역할수행게임(RPG) '드래곤헌터2'(7월) ▲캐주얼 RPG '엘프하임'(8월) ▲블록버스터 RPG '던전크래셔'(9월) ▲'동물병원타이쿤'(9월)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아무이유없어2'(10월) ▲액션 RPG '와일드프론티어2'(11월) ▲SNG 타이쿤 '더팜4'(11월) 등이다.KTH는 2009년 모바일 RPG 게임 '와일드프론티어'와 '크로이센'으로 매출 100억을 올리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둬 2010년에도 RPG에 특화된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무이유없어2', '더팜4' 등 전작에서 흥행성이 검증된 캐주얼게임 라인업도 갖췄다. 이밖에도 인기 게임의 후속작인 '드래곤헌터2', '와일드프론티어2' 등은 전작의 인기 요소를 분석하고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으며 '아무이유없어2'는 스마트폰에서 화제인 SNG를 피처폰에 적용한 게임이다.한편 '올스타모바일'은 본격적 글로벌 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는 8월에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와일드프론티어'를 전세계에 동시 출시하며 미 최대 통신사인 버라이즌을 통해 미국에 진출한 '크로이센'도 현지 서비스에 돌입한다. KTH 모바일게임사업팀 김동숙 팀장은 "그간 게임 품질 관리 전담 인력을 충원하고 고객 분석 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 이용자를 위한 웹사이트를 개발했다"며 "하반기 신작 출시와 해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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