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가입하면 선진 당뇨관리 서비스가 '공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악사(AXA)손해보험이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하 한국존슨)과 손잡고 당뇨환자 전문보험 상품을 출시한다. 악사손해보험은 6일 한국존슨과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제휴에 대한 조인식을 체결했다. 이번 조인식은 악사손해보험이 출시한 당뇨환자 전문보험인 '퍼스트 당뇨보험' 과 관련된 것으로, 이 보험에 가입한 환자는 한국존슨의 혈당관리 프로그램 '원터치 당뇨관리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소프트웨어는 한국존슨의 당뇨사업부가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컴퓨터를 통한 혈당 측정 및 관리 및 병의원 네트워크를 통한 전문의 상담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400여 개의 병원에서 6만 여명 이상의 환자가 사용하고 있다. 고객들은 당뇨 합병증이 발병하면 악사다이렉트에서 보험금을 지급받고, 사고가 없을 때는 한국존슨의 당뇨관리 서비스를 받아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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