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크기 1만배 초대형 하이네켄 등장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실제 캔 크기의 1만배에 달하는 초대형 하이네켄 조형물이 등장했다. 하이네켄은 지난 1일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 여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뉴 캔(New Can) 모양의 대형 분수대를 선보였다. 이 초대형 캔 모형은 지름 142cm, 높이 250cm로 실제 캔(지름 6.5cm, 높이 11.5cm)의 1만배에 달하는 크기로 대형 하이네켄과 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물줄기가 어우러져 보는 이로 하여금 맥주로 목을 축이는 것뿐만 아니라 목욕을 하고 싶다는 욕망까지 불러일으킨다는 것이 관람객의 평이다. 하이네켄 관계자는 "여름이면 더욱 간절해지는 시원한 물줄기와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네켄 뉴 캔을 접목시켜 새로운 디자인도 알리면서 소비자의 더위까지 가시게 하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하이네켄 분수'는 오는 15일까지 전시되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오는 31일까지 휴대폰으로 '하이네켄 분수' 혹은 뉴 캔과 함께하는 사진을 찍어 하이네켄 홈페이지(www.heineken.co.kr)나 휴대폰 #2016으로 응모하면, 참여자 중 총 3명을 추첨해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썸머 어웨이큰 호텔 패키지'를 증정한다. 이 패키지(37만8000원 상당)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그랜드 룸에서의 1박과 실내ㆍ외 수영장 및 체육관 무료 이용권, 로비층에 위치한 카페 레스토랑 테라스 2인 조식 뷔페가 포함돼 있다. 홈페이지의 틀린 그림찾기에 함께 응모하면 당첨확률은 높아진다. 한편 하이네켄의 새로운 디자인은 고유의 그린컬러에 캔 전체를 휘감는 실버 색상의 레이스 트랙을 추가했으며 캔 뒷면에 로고를 수직으로 삽입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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