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서울사이버대학교는 2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강북구 미아동 신일캠퍼스에서 '제2교사 신축 기공식'을 연다고 이날 밝혔다.제2교사는 연면적 1만㎡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교수연구실과 방송국 수준의 첨단 중·대형 스튜디오, 오프라인 강의와 세미나를 위한 강의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 6월 준공예정인 제2교사는 특히 기둥을 없애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하고 지열을 이용한 에너지절감과 냉난방설비를 갖춘다.서울사이버대는 'Vision 2012 대학발전계획'을 수립한 후 다양한 오프라인 강의와 세미나를 지원할 수 있는 교육연구시설을 확충하고 교육 콘텐츠의 세계화를 위한 디지털미디어센터 건립 등을 추진해 왔다.이재웅 서울사이버대학 총장은 "첨단 교육시설의 확충으로 사이버대학의 위상을 한 단계 더 격상시킬 것"이라며 "내·외적인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도형 기자 kuerte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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