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키이스트]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정시아가 SBS '하하몽쇼'와 QTV '여자 만세'의 고정 멤버로 확정됐다고 30일 소속사 키이스트 측이 밝혔다.배우 백도빈의 아내인 정시아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을 통해 1년 3개월여 만에 지상파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출산 장려 버라이어티 '해피 버스데이'를 통해서도 초보 엄마다운 실수담과 애교 만점 며느리로서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기도 했다. '강심장'은 물론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정시아는 '해피 버스데이' 게스트 출연에 이어 SBS '하하몽쇼'와 케이블채널 QTV의 '여자만세'에 고정 멤버로 캐스팅됐다.최근 7월 초 정규 편성을 확정 지은 '하하몽쇼'는 하하와 MC몽의 진행으로 지난 5월 파일럿 방송 당시 화제를 모았다. 또 정시아를 비롯해 이경실, 정선희, 간미연, 김신영, 고은미, 전세홍 등 일곱 명의 여성 멤버들이 ‘여자들이 늙기 전에 해 봐야 할 101가지’에 도전하는 '여자만세'에 합류했다. 정시아는 연이은 방송계의 러브콜에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시아가 출연하는 '하하몽쇼'는 오는 7월 첫 주부터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여자만세'는 30일부터 매주 수요일 11시에 QTV를 통해 방송된다. 고경석 기자 kave@<ⓒ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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