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인기 여배우 신세경이 ‘올 여름 바캉스를 함께 떠나고픈 여자 연예인’ 1위로 뽑혔다.포털사이트 ‘드림엑스(www.dreamx.com)’는 최근 2주간 회원 817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세경이 34%의 득표율(279명)로 여름 휴가 때 동반하고 싶은 1위 연예인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이어 가수 이효리(27%)와 유이(16%)가 각각 2,3위에 랭크됐고 소녀시대 윤아와 투애니원 산다라박도 순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휴가 떠나기 전, 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는 아이템’을 묻는 질문에서는 는 과감한 스타일의 옷을 가장 많이 구매한다는 응답이 39%로 1위를 차지했으며 선글라스와 캐리어백, 자외선차단제가 각각 2,3,4위를 차지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휴가 아이템 구매를 위한 예산’ 에 대하여 묻는 질문에서는 20만원 미만이라고 응답한 비중이 68%로 가장 높았다. 반면 40만원 이상을 쓰겠다는 응답자도 3%가량 보였다. 이밖에도 ‘올 여름 예상되는 휴가지에서의 최고의 패셔니스타 남자 연예인’은 드라마 '개인의 취향'으로 인기를 끈 배우 이민호가 꼽혔으며 꼭 필요한 휴가 아이템은 마린룩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하나로드림 김경태 사업본부장은 “경기 회복과 환율 안정세로 올 여름 국내외 여행객들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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