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오성엘에스티(대표 윤순광)는 대만 웨이퍼링테크놀로지코퍼레이션(이하 WTC)사와 2년간 약 210억원 규모로 태양광용 실리콘 잉곳을 공급한다는 내용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윤순광 회장은 "전략적 제휴 파트너로서 기술은 물론 영업,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고 태양광 산업 발전을 주도해나갈 것"이라며 "해외로부터 태양광 잉곳ㆍ웨이퍼 수요가 큰 만큼 적극적인 수주활동으로 해외고객을 유치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최근 태양광 웨이퍼 품귀현상이 이어지며 가격이 3달러 중반대까지 반등했다. 하반기 상승폭도 확대될 것으로 보여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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